2024년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 선포식 및 송년 행사

2024년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 선포식 및 송년 행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읍(읍장 김전수)은 5일 2024년 청정 괴산읍 만들기 선포식과 더불어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괴산읍 기관단체 간 화합과 단합을 위한 괴산읍 송년 행사를 괴산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괴산읍 송년 행사는 안미선, 최경섭 군의원이 참석하고, 괴산읍 발전위원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지난 2024년 괴산읍 동영상을 시청했다.

송년회에 앞서 김전수 괴산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동민, 김경분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2024년 청정 괴산읍 만들기 운동 선포식을 가졌으며, 괴산읍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우쿠렐레와 색소폰 공연이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김전수 읍장은 2024년을 돌아보며 괴산읍의 아쉬웠던 점을 언급하며, 쓰레기는 내 집 앞이나 상가 앞에 오후 7시에 내놓기 캠페인을 하였으나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새해에는 더욱 강력한 제제는 물론 괴산읍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청정 괴산읍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종량제 규격 봉투 사용 의무 및 단속을 확대하고, 폐휴지, Pet 병 분리배출 생활화, 농업 각종 부산물 분리배출을 엄격하게 해달라고 했다. 

주차 질서는 공용 주차장 이용하기 하상, 공공 주차시설 상가 가게 앞 주차 안 하기, 불법 노상 적치 하지 않기, 가게 앞 노란 선 밖으로 물건 안 내놓기, 불법 노상 적치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끝으로 괴산군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해 괴산읍 자족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새해는 공중도덕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괴산읍민이 되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