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지적재조사사업 문자전송 서비스 시행 토지소유자 편의 향상… 진행 상황 실시간 제공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지적재조사사업 지구 내 토지소유자들에게 사업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문자전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고 토지 소유권을 명확히 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존 절차는 사업 추진 시 토지소유자들에게 공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후, 일정 5일 전에 전화로 일정을 다시 안내하는 복잡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도 타지역 거주, 생업 등 다양한 사유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경계협의가 지연되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은 올해부터 문자전송 서비스를 도입해 재조사 측량, 경계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