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임꺽정 괴산 詩 낭송대회 개최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 예총이 주최하고 괴산군 한국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전국 임꺽정 시 낭송대회가 10일 괴산예술회관 3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임꺽정 전국 시 낭송대회에는 전국에서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현택(괴산문인협회 전 지회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박진수 문화관광과장의 식사에 이어 김춘수 문화원장의 축사와 이문희 예총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날 대회는 방승욱, 곽명옥 초대 앙코르 시 낭송이 있었으며, 총 14팀이 참석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은 뼈저린 꿈에서만을 낭송한 김연희 씨가 차지했으며, ▲금상 이관자, ▲은상 윤민숙, 김용희, ▲동상 서주현, 김산옥, 손명자, ▲장려상 강병윤, 이민자, 김남예, 이연환, 이정승, 허영란, 김선례 씨가 ..

괴산소방서,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고층 건물 화재에 대비해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완강기는 고층 건물 화재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하는 피난기구다.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의 10층 이하 층에 설치된다. 완강기 사용방법은 ▲완강기 고리를 지지대에 연결하고 잠그기 ▲지지대를 창 밖으로 밀고 릴을 밖으로 던지기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착용한 후 조이기 ▲양팔을 뻗어 벽면을 짚으며 하강 순이다. 임병수 서장은 “완강기 사용법을 미리 숙지해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완강기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울타리나눔회,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울타리나눔회(회장 황정임)는 2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6월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울타리나눔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다시 한번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울타리나눔회는 반찬 봉사활동, 독거 어르신 나눔 활동 등 봉사를 위해 조직된 단체다. 매월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며 바른 먹거리 점심을 제공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황정임 회장은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작은 디딤..

청안정미소 김홍섭 대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후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 청안정미소를 운영하는 김홍섭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kg 12포대를 25일 청안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안정미소 김홍섭 대표는 “고향에 어려운 이웃들이 있다는 소리에 정미소에서 나오는 쌀이라도 후원해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 대표가 전달한 쌀은 청안면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고루 나눠질 예정이다.   장경수 면장은 “지역 주민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홍섭 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뜻을 가진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 청년농업인 박혁진 대표, 2024 KCIA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 선정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괴산군4-H연합회 소속 박혁진 대표가 경영하는 ‘선인화밀’이 2024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온라인스토어 우수업체(건강분야 꿀 부문)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고품질 벌꿀 생산에 주력하는 ‘선인화밀’은 박혁진 대표의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벌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에서 양봉학을 전공한 박 대표의 과학적 접근과 자연 친화적 양봉 방식은 선인화밀의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영농지식과 정보를 관내 청년농업인 단체인 괴산군4-H연합회에서 공유하여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군 농..

괴산군,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 성공적으로 완료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추진한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은 경기 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했으며, 점포 145곳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점포의 외관과 내부 환경을 개선해 소비자에게는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자연특별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총 6억 6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비의 80% 범위에서 점포당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사업은 괴산읍에 위치한 81개 점포와 10개 면 지역의 64개 점포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