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봄철 산불 예방 행동수칙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홍보를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은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간 발생한 계절별 화재 중 봄철(3~5월) 사고가 전체의 28%를 차지해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55.4%), 전기적 요인(20.6%) 등 순이었다. 화재가 가장 빈번한 장소는 주거시설(27.2%)이었으며 야외ㆍ임야(22.1%)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줄이고자 5월까지 산불 예방 행동수칙을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입산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