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두 바퀴로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자전거타기’

꺽정님 2024. 4. 9. 18:54

‘두 바퀴로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자전거타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칠성초중학교(교장 이상묵)는 4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두바퀴로 열어가는 소통과 화합의 자전거타기’를 실시하였다.

칠성중학교는 인성교육으로 ‘칠성-5사랑 운동’(나 사랑, 가족사랑, 친구사랑, 스승․제자사랑, 나라․고장사랑)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자전거 타기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 ‘어울림’과 칠성-5사랑운동 중 ‘친구사랑’ ‘스승․제자사랑’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담임 교사와 학생들은 학교 근처 쌍천(雙川) 변(邊)의 벚꽃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아름다운 벚꽃을 만끽하고, 벚꽃 나무 밑의 벤치에 모여앉아 간식을 먹으면서 학교 생활, 장래 진로 등을 이야기하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전거 타기를 마친 후 학생들과 교사들은 “아름다운 벚꽃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 멋진 추억이 만들어진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상묵 교장은 “우리 학교는 칠성면에 위치한 작은 학교지만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배움을 실천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학교로 선생님과 학생이 자연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여 행복채움과 꿈자람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