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증평교육지원청, 초등학생를 위한 방과후프로그램 추진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초등학생를 위한 방과후프로그램 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손희순)은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괴산·증평 주민과 함께 협력하여 지역교육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2024. 초등방과후프로그램 민간공모사업을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업무부담 경감과 학생의 온전한 성장 및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괴산 2곳(물꼬,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증평 4곳(꿈꾸는 마당, 꽃뜨래, 청소년카페물감, 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방과후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괴산지역 ▲물꼬에서는 ‘잠든 뇌를 깨우는 보드게임, 우리는 화요일의 작가, 내 밥은 내가 만든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괴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느티울어린이 합창단’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지역 ▲꿈꾸는 마당에서는 ‘신나는 전래놀이, 세계놀이, 뉴스포츠, 창의역사, 역사야 놀자’프로그램을, ▲청소년카페물감에서는 ‘친구야 오감놀이하자, 오늘은 나도 요리사, 향기로운 천연 DIY, 콩콩 재미있는 업사이클링’프로그램을, ▲꽃뜨래에서는 ‘3D펜 공방, 동화구연, 디지털드로잉’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중에 ‘과학놀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루나무숲작은도서관에서는 ‘샌드 아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손희순 교육장은 “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의 제공과 특기적성, 진로계발 등 수요자 중심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