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봐요. 제비마을 축제” 괴산군 청안면 부흥권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모여봐요. 제비마을 축제” 괴산군 청안면 부흥권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지난 28일 괴산군 청안면 부흥권역 추진위(위원장 한석호)는 가는 6월 이틀을 남기고 부흥권역 지역주민들과 함께 제비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부흥권혁추진위(위원장 한석호)주관으로 괴산지역 활성화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송인헌 군수, 신송규 군 의장, 김낙영, 안미선, 송영순 군의원이 참석했으며, 장경수 청안면장, 김의종 청안면 리우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청안면 기관장을 비롯해 백봉초 동문, 및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한석호 위원장은 부흥권역 “모여봐요. 제비마을” 축제는 주민과 백봉초 학부모와 재학생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민의 화합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부흥권역 축제의 비중을 날로 높여 가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그동안 코로나 및 여러 가지 이유로 중단되었지만, 학부모님들의 헌신적인 행사 주최에 이어 비록 소통과 화합의 장은 작지만, 백봉초 학부모, 학생, 동문, 마을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선물 같은 날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제비마을 축제는 전국도ㆍ시ㆍ군 단위 축제는 많이 볼 수 있지만 (리) 단위 축제로 자리매김을 한 축제로 현재까지는 전무후무한 축제라면서, 부흥권역 주민들은 대단한 일을 해내신 훌륭한 분들이라고 했다.

이어서 내일부터 비가 많이 내리는 거로 예보가 내려져 있다면서 비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괴산 댐에 대하여 괴산군은 아무것도 결정도,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흥권역 활성화센터는 부흥 창조적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문화, 복지 공간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