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어울림, 칠성마을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사단법인 어울림, 칠성마을 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괴산군 해병대전우회,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 함께봉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사단법인 어울림(이사장 송은기)은 29일 칠성면 갈론마을과 송동마을 주민 15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괴산군 해병대전우회(회장 한기출)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도회장(회장 이상태) 가 참여하고 장날순대국밥 괴산점(대표 남정남)에서는 순대국밥 200인분을 제공하여 주민들과 봉사 참여자들의 점심을 제공했다.

신미선 칠성면장은 봉사 현장을 찾아 봉사대원들을 격려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보일러 및 세면대 교체 △화재감지기 설치 △전구교체 등 소규모 수선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천했다.

송은기 이사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어울림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