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경찰서, ｢두 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물품 전달식

괴산경찰서, ｢두 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 물품 전달식

마을 안심순찰하며 적립한 600만원으로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100가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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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경찰서는 12.21.(목) 작년에 이어『두 번째, 우리동네 순찰뱅크』를 추진하며 마을 안심순찰을 통해 적립한 적립금 600만원으로 관내 범죄피해자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물품(온열매트)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순찰뱅크』는 2022년부터 전국 최초 괴산경찰서와 괴산 관내 농.축협 및 자율방범대가 협업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시작되었으며, 자율방범대 순찰 운행 거리에 따라 최대 600만원까지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이를 전액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순찰뱅크를 통해 적립된 마일리지는 총 600만원으로 마을 안심순찰 중 생활여건이 어려운 범죄피해자,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총 100가구를 선정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온열매트를 지원한다.

 

손휘택 괴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와 주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