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안명자 회장,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연차대회서 표창장 수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연차대회가 지난 12일 지사 2층 휴암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을 기념하는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안명자 회장은 그간의 노고를 인정 받아 표창패를 수상했다. 안명자 회장은 1991년부터 괴산적십자부녀봉사회를 시작으로, 30여 년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갖고, 자원봉사활동 확산에 힘써 왔다.
자원봉사센터를 통한 재능봉사, 나눔봉사,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노인, 장애인, 아동 관련기관에서의 자원봉사와 자율방범대활동, 환경봉사, 농촌봉사 등 시민 참여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이바지 했다.
특히 지난 2월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후 소속 단체 회원들과 지역사회 행복나눔사업, 일손이음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명자 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면서 “언제든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 서서 나서겠다. 항상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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