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농번기 맞아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나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건설교통과 직원 15명은 칠성면의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같은 날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10여 명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이해 사리면 중흥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5,000㎡의 면적의 논에서 모판을 나르는 작업을 도왔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 12명도 감물면 백양리 옥수수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 심기에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들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일손을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괴산군 사리면 '경로 孝 잔치'로 훈훈한 가정의 달 (0) | 2024.05.03 |
---|---|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린이날 맞아 유기농 선물꾸러미 전달 (1) | 2024.05.03 |
괴산군 좋은 일자리정보(5.3.) (0) | 2024.05.03 |
감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초에 어린이날 선물꾸러미 전달 (0) | 2024.05.03 |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 일회용품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하세요 (0) | 202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