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이장 협의회 2023년 1월 정례회

괴산군 이장 협의회 2023년 1월 정례회

전광업(소수면) 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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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괴산군 이장 협의회(협의회장 전광업)는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3년도 1월 정례회의를 열고 2023년부터 괴산군 이장 협의회를 이끌어 갈 회장과 임원진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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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는 황정기(장연), 이재원(연풍), 전광업(소수), 김종설(물정)리우회장을 제외한 7개 읍·면의 우제일(괴산읍), 박천웅(감물면), 지순영(칠성면), 음일진(문광면), 이진호(청천면), 김의종(청안면), 조덕주(사리면)신임 리우 회장 등이 새롭게 2023년 괴산군 이장 협의회 회원이 되어 각 읍 ·면을 대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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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의회는 협의회장 전광업(소수면), 부회장 이진호(청천면), 사무국장 황정기(장연면), 감사 이재원(연풍면)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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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송인헌 군수가 참석하여 지역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장 협의회는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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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송 군수는 이장 협의회는 행정기관의 사무업무를 맡아보고 마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괴산군 민간행정의 중심단체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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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부족한 지역에 우선으로 착공하고 농기계를 지역 맞춤형으로 구매하여 그 지역에 필요한 농기계를 비치하여 농민들이 농기계선택 폭을 늘려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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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동진천변에 불꽃공원과 음악 분수를 설치하여 밤 7~8시만되면 캄캄한 괴산읍을 화려한 불꽃공원과 음악분수로 괴산군의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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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군수는 현재 괴산군의 신생아 수는 점점 줄어들고, 정주 여건이 부족하여 청년층은 인근 도시로 일자리 등을 찾아 떠나 65세 인구가 전체인구의 36%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라며, 활력 넘치는 괴산군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주거·문화시설 확충 등 열악한 정주 여건 개선이 필요하며, 청정 괴산에 걸맞은 관광산업개발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