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청안면 이장 협의회 4월 정례회의 열려

괴산군 청안면 이장 협의회 4월 정례회의 열려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청안면(면장 장경수)은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청안면 이장단(리우회장 성규철) 4월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낙영 군 의장, 신송규 의원, 박주현 증평농협 청안지점장, 신강민 청안파출소장이 참석했다.

김낙영 군 의장은 농민들을 위한 조례를 의회에서 합리적으로 만들고 있다고 했다.

신송규 의원은 농촌 경관사업에 관련하여 설명을 했다.

신강민 파출소장은 농기계 안전 운행을 당부하며 보이스피싱 관련 설명을 했다.

박주현 농협 청안지점장은 농작물 재해보험, 신바람 노래교실, 지자체 협력사업 충전식 분무기 공급, 점심시간 휴무제, 외화환전 및 송금업무 시행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장경수 면장은 인사말에서 이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여 영농설계부터 올 한 해 농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시기라며 사전 준비를 잘하여 올해 농사에 많은 소득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청안 벚꽃길 팝콘 축제가 취소를 알렸으며, 아울러 4월 경로잔치도 연기했다고 말했다.

청안면 읍내리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이 5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천리 농촌 공간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했다.

또한, 산불 조심 기간이 5.15일까지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현재 괴산군은 입산 금지라며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인 만큼 논두렁, 밭두렁, 생활 쓰레기 등을 소각하지 않도록 마을 주민들에게 홍보하여 주시고, 깨끗하고 맑은 청안면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시어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