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군 체육회 이규형 피클 볼 협회장 인준서 전달

꺽정님 2024. 6. 13. 18:20

괴산군 체육회 이규형 피클 볼 협회장 인준서 전달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강영목 체육회장은 피클 볼 협회(회장 이규형)가 지난 4월 30일 창립총회에서 선출된 이규형 피클 볼 협회장에게 인준서를 13일 괴산군 체육회장 실에서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영목 체육회장, 이규형 피클 볼 협회장, 김은옥 피클 볼 협회 부회장, 김영기 사무국장이 함께했다.

괴산군 피클 볼 협회는 지난 4월에 창립추진위원회가 이규형(군 미래기획국장)을 괴산군 피클 볼 협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한 바 있다.

괴산군 피클 볼 협회는 현재 4개 클럽[괴산 32명, 청안 20명, 부흥 11명, 감물 19명] 82여 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점차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강영목 체육회장은 피클 볼이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많은 군민이 피클 볼 동호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규형 회장은 피클 볼 전국대회를 8월 중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피클 볼 회원의 역량 강화 및 피클 볼 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또한 회원 연수와 지도 능력 배양을 위해 9월~12월 중 2회에 걸쳐 괴산군 피클 볼 협회지도 능력 배양과 스포츠 인구 확산을 위한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배움 나눔 활동으로 괴산군 지역 지역아동센터, 읍· 면 체육관, 학교에서 체험을 통해 괴산군 주민과 청소년 200여 명, 청소년 진로 교육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재능 나눔 봉사로 공동체 사회조성, 스포츠 저변확대를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피클 볼은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의 요소가 결합한 패들 스포츠로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패들, 볼, 네트, 피클 볼 코트로 되어있다.

코트 규격은 배드민턴과 같지만, 네트 높이는 36인치(약 91cm)로 그보다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