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두레농악대, 전국주부농악대회 장려상

괴산두레농악대, 전국주부농악대회 장려상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두레풍장농악대(회장 김원희)가 제17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장려상을 거두었다.

괴산두레농악대는 2024년 1월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3월1일 괴산두레풍장 농악대를 만들어 여자회원 35명과 남자회원 5명을 모집하여 회장 김원희, 상쇠 신은정, 지도강사 전봉근을 선두로 하여 괴산지역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창단 5개월여만에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사)한국민속예술협회가 주최한 제17회 충청남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2024년 7월20일(토) 전국에서 3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한(장려상) 성적을 거두었다. 

괴산두레농악대 김원희 회장은 내년 영동에서 열리는 전국국악제에도 참가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더욱 열심히 연습 하여 좋은 성적을 가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8월 문화원 행사와 8월말 민속예술경연대회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