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원, 5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괴산군 문화행사 성료

괴산문화원, 5월 구석구석 문화배달 괴산군 문화행사 성료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문화원(원장 김춘수)은 6월 1일 칠성면 청인약방 일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를 개최하였다. 

개막식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손희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희 NH농협괴산군지부장 등 관내외 내빈들과 500여명의 지역주민의 참석으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칠성면 시장거리축제인 ‘별별락장’행사장에서 거행되었는데 칠성면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매직버블쇼, 괴산문화원 실버아코디언, 지역가수 신명화, 곡예사 안재근 서커스 등의 공연마당과 괴산지역공방들의 고쿠락예술체험마켓 등의 전시체험행사로 진행되어 동시간대 축제방문객 및 주민 등 3,000여 명에게 특별한 문화예술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충청북도는 괴산군, 보은군, 단양군이 함께 선정되어 충북문화재단을 광역수행기관으로 하여 각 시군 수행기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데 괴산군(괴산문화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문화장터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6번의 행사를 문화가 있는 날 또는 그 주간에 매회 장소를 달리하여 진행한다.

괴산문화원 김춘수 원장은 “5월부터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이 칠성면 별별락장 축제와 만나 더 풍성한 문화예술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괴산주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릴 문화콘텐츠를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괴산군의 6월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청천면 청천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괴산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흥겹고 풍성한 문화예술을 배달할 예정이라고 문화원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