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차 속에 소화기 하나’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21일 괴산산막이 전통시장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캠페인을 실시하여 군민들에게 차량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대상이 기존 7인승 이상 차량에서 5인승 이상 승용차까지 확대된 것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괴산 산막이전통시장과 관내 자동차 정비소 및 주유소를 방문해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과 사용요령, 관련법령을 안내하고 홍보 전단지를 배부했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운전자와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주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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