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 불정면 이장 協, 2025, 4월 정례회의

꺽정님 2025. 4. 4. 22:06

괴산 불정면 이장 協, 2025, 4월 정례회의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 이장 협의회(회장 한태용)는 4일 불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괴산군 현안과 불정면 당면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이장 협의회에는 한근수 불정파출소장, 안광복 행복상담소장, 윤관로 불정면 지 편찬 위원장이 참석하여 관련 업무 설명과 불정면 지 편찬에 따른 이장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장 회의에 앞서 괴산군 가족센터(센터장 한석수)에서 일반가족,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기능의 강화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지원 통합서비스에 관련 홍보가 있었다.

정미훈 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전국적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매우 심각하다며 주민들의 쓰레기와 농·부산물 소각 행위를 절대 금지할 것과 입산 금지 기간이니만큼 산림에 들어가지 않도록 지도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주 청명 한식 기간에는 전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산불 피해지역 성금 모금에도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불정면 지 출판에 자료수집을 위해 방문하는 집필진에게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계절근로자 684명이 유입되어 영농지원과 농가 배정으로 농가 인건비 절감을 할 것이라고 했다.

괴산군은 본예산 기준 농업예산 27.19% 해당한다며 군 농업경영체 등록자 1인 1,447만 원으로 도내 최고 비율이라고 했다.

또한, 24년 3분기 기준 생활 인구 충북 도내 시·군 중 괴산군이 1위라고 행안부에서 발표했다며 교부금 산정기준 포함 축제 체육행사 관광객 유입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빨간 맛 페스티벌, 고추 축제, 김장 축제, 읍·면별 행사 등을 통한 외부인 유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