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괴산 불정면 이장 協, 7월 정례회의

꺽정님 2024. 7. 9. 17:22

괴산 불정면 이장 協, 7월 정례회의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 = 충북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은 이장 협의회(회장 한태용)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괴산군 현안과 불정면 당면 업무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불정농협 장용상 조합장은 불정면 27개 영농회별로 고압세척기를 전달했다.

장용상 불정농협 조합장은 불정면 영농회, 감물면 영농회에 고압세척기 50대를 전달하면서 마을별 농기계를 세척 할 수 있도록 고압세척기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34억 원이 투자되는 목도리 일원의 “목도 관광 활성화 사업”이 금년도에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단위 사업으로 추진되는 목도교와 벚꽃길 산책로 조명 설치 공사에 대한 설명과 향후 일정에 대한 일정을 최명수 문화관광시설팀장과 용역업체의 설명이 있었다.

또한, 김지영 팀장과 이혜진 주무관의 인사가 있었다.

7월 1일 자 불정면장으로 부임한 정미훈 면장은 불정면에 네 번째 근무한다며 직원들과 이장단과의 소통으로 면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부임 인사를 했다.

이어 풍림마을과 사현마을이 2025년도 취락지구 환경개선 사업에 선정되었다며 마을별 20억 원씩 공사비가 총 40억 원으로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면 큰 보람으로 다가올 거라며 이장단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정구헌 파출소장은 계속된 장마로 가로수가 도로에 쓰러져 교통사고가 염려되었으나 주민의 협조로 신속하게 처리했다면서 고마운 주민에게 경찰서장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