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설 연휴 참배객 맞이에 만전 기해

국립괴산호국원, 설 연휴 참배객 맞이에 만전 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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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비상근무 체제 돌입하여 묘역 전수조사 및 정화활동 일체 완료

연휴기간 안내직원 배치 및 순환버스 운행으로 참배 유가족 편의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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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은 전면 개방되는 이번 설 연휴(2.9.~2.12.)에 많은 유가족들의 방문이 예상되어, 참배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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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비상근무 및 순환버스 운행) 먼저 2월 첫째주 주말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통통제와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순환버스 3대 투입과 전동카트 순환 운행으로 유가족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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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전수조사 및 청소 완료) 참배객들의 묘역 방문에 대비하여 1.22. ~ 2.2.까지 묘역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이상유무 확인 후 정비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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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배대행 사진전송 서비스 실시) 원거리 거주, 거동불편 등으로 참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사전 신청 접수 후 의전단원이 직접 참배를 대행하고 2.8.(목) 참배사진을 보내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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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19.10월 개원 이후 ’24.2월 현재까지 2만 3백여기를 안장했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중단없는 안장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2만여기 규모의 제2묘역을 추가 조성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