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신규 국가공무원, 국립괴산호국원 참배

9급 신규 국가공무원, 국립괴산호국원 참배

2023년 신규 임용된 9급 공무원 268명, 16일 국립괴산호국원 참배 거행

참배를 통해 호국영령들의 애국정신 본받고 참된 공직자상 다짐하는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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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9급 신규 공무원 268명이 10월 16일(월) 14:00 괴산호국원을 방문해 참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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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배는 2023년 신규 임용되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입소한 9급 공무원 268명이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아 멸사봉공(滅私奉公)의 참된 공직자상을 다지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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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현충관에서 사전교육이 이루어졌는데, 정백규 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앞으로 공무원으로서 각 부처에서 그려나갈 대한민국의 청사진에 무한한 기대를 표하며, 이날 참배가 호국영령들의 앞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정책을 책임질 공직자로의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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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현충탑 참배와 묘역 견학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는데,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신규 공무원으로서는 생소할 수 있는 국립묘지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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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가공무원(신규 또는 승진 임용예정자) 참배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과정으로 정례화하여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