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추석연휴 참배객 맞이에 만전 기해
전직원 비상근무 체제 돌입하여 묘역 전수조사 및 정화활동 일체 완료
연휴기간 안내직원 배치 및 순환버스 운행으로 참배 유가족 편의 도모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은 전면 개방되는 이번 추석연휴(9.28~10.3)에 많은 유가족들의 방문이 예상되어, 참배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직원 비상근무 및 순환버스 운행) 먼저 9월 셋째주 주말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하였으며, 경찰‧군인 교통통제 협조 및 순환버스 3대 투입과 전동카트 순환 운행으로 유가족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
(묘역전수조사 및 청소 완료) 참배객들의 묘역 방문에 대비하여 9.5 ~ 9.22까지 묘역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정비 및 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참배대행 사진전송 서비스 실시) 해외 및 원거리 거주 등으로 참배가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사전 신청 접수 후 의전단원이 직접 참배를 대행하고 9.27.(수) 참배사진을 보내드릴 예정이다.
한편 국립괴산호국원은 지난 2019.10월 개원 이후 2023.9월 현재까지 1만 9천여기가 안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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