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꺽정님 2024. 3. 22. 05:50

국립괴산호국원,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계기 행사 추진

문광초등학교 전교생 55명 ‘서해수호의 날’ 추모 편지쓰기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정백규, 이하 ‘괴산호국원’)은 3월22일(금) 제9회‘서해수호의 날(3월 넷째 금요일)’을 맞아 3월 20일(수)부터 ‘서해수호의 날’계기 행사 및 홍보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학생 및 방문객들과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감사함을 전달하려는 취지에서 비롯되었다.

 

충북 괴산군 문광면에 소재한 문광초등학교 전교생 55명과 함께‘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배울 수 있는 교육시간을 갖고, 서해수호 55용사에게 바치는 추모편지를 작성하였으며,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는 불멸의 빛’이라는 테마를 담고 있는 괴산호국원 랜드마크‘추모의 계단’3층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하여 방문객들에게 서해수호의 날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서해수호의 날’은 서해에서 발생한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에 제정된 정부기념일로써, 올해 9회째 정부기념식이 거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