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괴산호국원

국립괴산호국원, 30년 이상 장기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 개시

꺽정님 2025. 3. 4. 09:40

국립괴산호국원, 30년 이상 장기 재직 경찰·소방공무원 국립묘지 안장 개시
-국민을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한 경찰·소방공무원을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
-국립묘지 안장을 통한 제복근무자 사후 예우에도 끝까지 최선의 노력 다할 것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국립괴산호국원(원장 용교순, 이하 ’괴산호국원‘)은 30년 이상 장기 재직 경찰공무원의 첫 안장식을 2일 거행하였다고 밝혔다.

30년 이상 장기 재직 경찰공무원으로서 괴산호국원에 첫 번째로 안장되시는 故정사홍님(1-28-06-205)은 충남 서산 출생으로 오랜 경찰 근무 기간 동안 금산, 서천, 대전 등 충청 지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였다.

한편 지난 2월 28일‘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안 시행으로 30년 이상 장기 재직한 후 정년 퇴직한 경찰·소방공무원이 사망한 경우 국립묘지 안장이 가능하게 되었다.

용교순 원장은“오랜 기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경찰·소방공무원을 존중하는 보훈문화 확산과 함께 안장을 위한 예우에도 최선을 다함으로써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