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나루학교, 사전 체험의 날 운영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목도나루학교(교장 하태복)는 지난 11일(목),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년 과정의 청소년 인생학교인 목도나루학교를 사전 체험하는 <목도나루학교 체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진로에 고민이 많은 중3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학생 26명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체험의 날 프로그램은 ▲목도나루학교 둘러보기 ▲교육과정 이해하기 ▲‘삶을 위한 인문학’, ‘문학과 성장’, ‘삶의 기술’등 대안교과 수업 참여 ▲선배 및 수료생과의 대화 등으로 운영되었다.
목도나루학교에 관심이 많았다는 충주여자중학교 이유진 학생은 “직접 학교를 둘러보며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그 중에서도 인턴십이 가장 크게 기대된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목도나루학교는 다양한 탐색과 경험을 통해 인생의 의미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하는 학교로 입학 전형 일정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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