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도래스타트업파크 “푸드테라피 요리심리상담사” 자격교육 성료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몽도래스타트업파크 최상범 센터장은 12월 3일(일) 푸드테라피 요리심리상담사 자격 과정을 진행하였다.
푸드테라피란? 음식(Food)과 치유(Therapy)의 합성어로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 회복을 증진시키고 여러 가지 다양한 요리 재료를 가지고 자르고 느끼고 냄새도 맡아보며 오감발달 및 표현력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자신과 환경에 맞는 다양한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긍정적인 자아 발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음식으로 표현된 자신의 내면을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심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본 과정은 지난 21년부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매년 꾸준히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는 괴산군 노인복지관, 괴산군 청소년상담센터, 괴산군 청소년문화의집 교육 실무 담당자들의 교육으로 그 어느 때 보다 교육의 열정과 전문성을 더했다.
괴산군노인복지관 최세림 당당자는 “이번 푸드테라피 교육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을 하였고 내년부터 어르신들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괴산군 어르신 심리적 케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최상범 센터장은 “이번 지도자 교육은 지역교육 현장에 있는 실무자분들과 함께해서 의미가 크고 내년 초 심화 교육을 통해 실전 프로그램 운영과 지도가 가능하도록 푸드테라피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괴산군은 현재 많은 노인들이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소통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찾아가는 푸드테라피 교육을 통해 소통과 심리 케어가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하고 지역아동센터나 청소년들에 교육에도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괴산형 프로그램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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