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여가문화 활성화 위해 ‘찾아가는 달빛극장’ 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연미영)은 지난 29일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달빛극장’을 추진했다.
이날 사리면 소재 시니어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무료로 상영했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시한부 아내가 생일선물로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하는 것을 시작으로 남편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찬란했던 지난날의 소중한 기억을 떠올리는 이야기를 담은 따뜻한 감동이 있는 가족영화이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달빛극장’ 사업을 신청해 무료 영화 상영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주로 노인분들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도록 뮤지컬 영화를 선택하게 되었고 즐겁게 관람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센터는 ‘사리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동아리 활동과 문화복지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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