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적십자봉사회,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 실시

사리면 적십자봉사회, 가정의 달 맞아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사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향숙)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9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하는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사리면 적십자봉사회, 괴산군 자원봉사센터 회원 18명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독거노인 23가구에 전달했다.

사리면 적십사봉사회는 4년 전부터 매달 꾸준히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하며 사리면 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향숙 회장은 “다양한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께 반찬을 가져다드리고 말동무를 해드리며 어르신께 작은 행복을 전해드릴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살기 좋은 사리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