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
〈충북 괴산타임즈 노원래〉=괴산군 새마을회(회장 김종성) 는 25일 새마을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내빈 등 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 의장, 군 의원, 이태훈 도의원 등을 비롯하여 괴산군 관내 읍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남재호 충청북도새마을회장, 곽명순 충청북도 새마을부녀회장, 경한호 노인회장과 이정우 사회단체협의회장, 안명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개회식 선언, 내빈 소개, 국민의례, 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 발전 유공 지도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새마을 장학생에 대한 장학 증서 수여와 기념사, 축사 순서로 이어졌다.
또한, 충청북도지사 2명, 괴산군수 14명 등 26명의 지자체장 유공자와 새마을운동중앙회장 2명, 충청북도새마을회장 2명, 지회장 5명 등 새마을 유공자 19명과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13명 중 대표 1인에 대한 장학 증서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 진행한 2024년 시군구새마을회 종합평가에서 이번에 괴산군 새마을회가 ‘노력 상’을 수상하였는데, 충청북도새마을회 남재호 회장은 시상 소감으로 ”김종성 회장 취임 후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뜻깊은 성과“라고 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종성 괴산군 새마을회장은 ”가난 해결과 조국의 근대화라는 시대 가치를 실천으로 행동하였던 새마을운동이 ‘함께 새마을, 미래로·세계로’라는 비전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위해 선도자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새마을운동을 통해 나라의 위기와 역경을 이겨내고 기반을 세울 수 있었다. 우리 괴산군 새마을회가 현장에서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관내 제일 큰 단체로 지역발전에 근간이 되는 큰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치하했다.
괴산군 새마을회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계승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현을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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