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길 음악봉사회, 연말 맞아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펼쳐

소리길 음악봉사회, 연말 맞아 연탄 나눔 봉사 활동 펼쳐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음악 봉사를 통해 군민 화합을 이끌고 있는 소리길 음악봉사회(회장 조남훈)가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2024년 11월 28일(목) 소리길 음악봉사회 회원 15명은 괴산읍과 사리면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는 괴산읍 읍내로5길 37-5에 거주하는 배수연씨와 사리면 모래재로이곡3길 29에 거주하는 홍순자씨 가정에 각각 연탄 500장씩, 총 1,000장을 전달했다.

이날 연탄을 전달받은 가구들은 소리길 음악봉사회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소리길 음악봉사회는 평소 괴산군 곳곳을 찾아다니며 음악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군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탄 나눔 역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활동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남훈 회장은 “연탄 한 장에 담긴 작은 마음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리길 음악봉사회는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소리길 음악봉사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음악 공연을 기획해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