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연규삼, 청안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 기탁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청안면사무소에 따뜻한 기탁금이 전달됐다.
괴산군 청안면이 고향이며, 청안초등학교 67회 졸업생인 연규삼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면사무소에 300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연 씨는 현재 한국투자증권에 재직 중이며 퇴직연금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그의 배우자 또한 괴산군청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어 부부 모두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연규삼 씨는 “한국투자증권에서 일을 하면서 고향을 위한 일에 전부터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돌아가신 어머니께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기부와 봉사에 앞장서 노력하셨던 분”이라며, “그 가르침을 이어받아 이번 후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장경수 면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기부에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각별한 애정이 담긴 후원금인 만큼 지역에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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