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면,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 봉사 진행

소수면, 추석 맞아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 봉사 진행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소수면은 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와 자치봉사회가 힘을 모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수면 자치봉사회 회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가구 30곳에 3만 원 상당의 커피와 화장지를 전달했다.

소수면 자치봉사회는 30명의 회원이 저소득 가구와 1:1로 결연하고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영운 자치봉사회장은 “앞으로도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 힘쓰며 소수면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복현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치봉사회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나서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