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소식

솔맹이권역 민속장터, 주민 화합과 소통 역할 톡톡

꺽정님 2024. 5. 25. 16:09

솔맹이권역 민속장터, 주민 화합과 소통 역할 톡톡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청천면 솔맹이권역활성화센터에서 25일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민속장터가 열렸다.

민속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계란, 잡곡, 막걸리, 두부, 사과즙 등 농특산물 판매와 먹거리가 부스가 운영됐으며, 송면교회(김동일 목사)의 무료 칼갈이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민속장터는 솔맹이권역활성화센터 운영협의회(협의회장 전기수)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전기수 운영협의회 회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솔맹이권역을 활성화시키고 싶다”며 “누구라도 참여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손기철 청천면장은 “민속장터가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민속장터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