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대통령 표창 및 기관 표창 수상

정연서 괴산증평산림조합장 대통령 표창 및 기관 표창 수상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증평산림조합장 정연서는 1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진행된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지역사회와 산림조합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림조합발전유공 대통령 표창과 2024년 산림조합 운영상황 우수조합으로 동상을 수상하였다.

정연서 조합장은 괴산군, 증평군 산주와 임업인 중심기관의 대표로서 산림경영기술지도 확대, 상호금융사업 확장, 산림조합특화사업 등을 추진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괴산증평산림조합을 꾸준히 발전시켜왔다.

정연서 조합장은 “이번 표창은 저 혼자의 노력이 아닌,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조합원들의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결과이며 앞으로도 우리 조합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조합원과 군민에게 환원하며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조합의 도약과 산주·임업인들, 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괴산증평산림조합은 지난 2024년 국내외 불안정한 정세와 경기침체 등으로 인하여 산림사업 물량감소 및 부실채권 증가 등 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3억6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출자배당 5.50%와 이용고배당을 지급하였으며, 지역사회 장학금 지원과 임업용 기자재, 비료 나누어주기 등 조합원 및 지역사회에 다양한 환원사업을 하였고 금융사업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준조합원에 대한 혜택을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