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네 베리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

춘자네 베리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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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딸기농장 ‘춘자네 베리팜(대표 김성광)’이 지난 11일 사랑의 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 괴산군 성금모금 행사장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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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면에 위치한 ‘춘자네 베리팜’은 2019년 괴산으로 귀농한 청년농업인 김성광 대표가 운영하는 스마트 팜으로 4차 산업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작물환경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농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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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광 대표는 “괴산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자녀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고, 지역에도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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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매 ‘희망2024 나눔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12개 창구(괴산군 주민복지과, 11개 읍면 복지팀)에서 성금을 접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