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맞이 타종식 열려
개심사에서 괴산군 안녕 발전기원 타종 울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 괴산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타종식이 31일 자정을 기해 거행되었다.
이날 타종식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3년 만에 갖는 타종식으로 괴산 시내 개심사에서 200여 신도들이 참석하여 타종식을 거행했다.
송인헌 군수는 2022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 안녕과 괴산군 발전을 위한 타종식을 3년 만에 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괴산군민 모두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했다.
송인헌 괴산군수 최준환 (신도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제야의 타종식은 참석한 신도 모두가 세 번씩의 타종이 이어졌다.
이날 타종식 행사에 앞서 참석한 신도들의 가정의 화목과 건강, 괴산군 발전,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지 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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