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괴산군 기업 경영인 협의회, 4분기 정례 회의 개최

2024년 괴산군 기업 경영인 협의회, 4분기 정례 회의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기업 경영인 협의회(회장 이한배 미미식품 대표)는 2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배 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2024년 기업인 간담회 추진의 건, 괴산군 기업 애로사항 논의의 건을 처리했다.

또한, 기업지원시설[비즈니스 센터] 설립 사업,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고향사랑 기부제도 시행 등을 논의했다.

​괴산군 기업 경영인 협의회는 총 85개 회원사로 성장 중이다.

이한배 회장은 지난번 김장 축제, 고추 축제, 빨간 맛 축제 행사에 회원사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대하게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지난 2024 고추 축제는 고추 판매실적 33% 증가에 10억 9천만 원 소득 창출을 했으며, 26만 6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고 했다.

또한, 송인헌 군수는 송인헌 괴산군수, ‘2024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 괴산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2024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 선정, 괴산군, ‘제1회 지역 균형 대상’ 인구 대책 부문 수상" 등 2024년을 동분서주 바쁘게 활동한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송인헌 군수는 괴산군은 한 해 동안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을 포함 정부 공모사업 144건에 총 7,346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민간투자 사업 7,115억 원을 유치했다고 했다.

또한, 지난 5월 제1회 빨간 맛 페스티벌을 성공리에 개최했고, 고추 축제는 2024 충북 최우수 축제에 선정되었으며, 배추의 작황이 좋지 않았지만, 김장 축제 또한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며 괴산군 기업인 여러분의 협조로 가능했다고 했다.

이어 송 군수는 부족한 농촌 인력 문제 해결, 괴산군 미래를 책임질 지역 인재 육성, 괴산군 교육 강군 5개년 계획 수립, 괴산군 인구 소멸 대응 정책, 등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