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송인헌 군수와 함께하는 사리면민과의 대화

2025년 송인헌 군수와 함께하는 사리면민과의 대화

〈충북 괴산타임즈 노원래〉=송인헌 군수는 17일 오전 사리면을 방문하고 민선 8기 성과에 대한 설명과 군정 방향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리면 순방에서 모범군민으로 전병혁, 정창희, 손영란, 김봉구, 방영옥 씨는 송인헌 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사리면 송요일 리우 회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괴산군민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헌 군수는 먼저 2025년 괴산군 군정 운영 주요성과 및 목표 설명에서 정부 사업 144건, 총 7,346억 원 확보, 역대 최대 규모, 지방교부세 감소에도 주민 혜택 사업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 및 기업 투자 유치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며, 관광 투자 협약 3,300억 원 균형 발전 기업 투자 협약 2,565억 원을 이루어냈다고 했다.

아울러 1조 원 예산 시대 개막과 연간 1천만 명 관광객 유치, 1천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괴산군 인구 4만 명 회복을 위한 로드맵을 설명했다.

인구 증가 및 복지 정책은 출산 및 육아 지원으로 출산 장려 및 가정 지원 확대, 셋째 아이 출생 비중 증가 17% → 35% (2022년 대비 2024년) 어린이 행복 수당 신설, 만 8세~12세 월 5만 원 지원 유기농 꾸러미 및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청년 정착 지원 괴산 형 청년 창업 지원 사업 추진 (최대 6,900만 원 지원), 청년 배움 지원 사업 운영 신혼부부 정착 장려금 5년간 최대 2,500만 원 지급 등을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사리면 주요 현안으로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하도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송오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보강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중흥 농어촌마을하수도 증설사업, 백두대간(정맥) 모래재 생태축 복원 등 추진사업을 설명했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사업을 하나하나 차분하게 진행하겠다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군민 모두가 힘을 모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더욱 풍요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읍·면 방문을 통해 수렴한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송인헌 군수의 군민과의 대화는 19일 감물면, 연풍면, 20일 청천면, 21일 칠성면, 24일 장연면, 청안면, 25일 소수면을 끝으로 11개 읍면의 군수와의 대화의 시간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