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면, 청사 및 주민자치동 명칭 공모 실시

연풍면, 청사 및 주민자치동 명칭 공모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김현용)은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청사 및 주민자치동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연풍면은 지난 2023년 6월 청사를 우선 완공했으며, 오는 2025년 10월에는 주민자치동도 준공될 예정이다.

주민자치동이 완공되면 연풍면사무소는 한옥식 디자인으로 연풍 향교 등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완전한 모습을 갖추게 된다.

이에 연풍면은 지난 11일 연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관단체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새롭게 지어지는 청사의 명칭을 결정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공모 기간은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의견을 반영해 2025년 2분기 회의에서 최종 명칭을 선정하고 이를 현판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용 연풍면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모든 기관 및 단체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연풍의 특색이 살아있는 명칭이 선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풍면은 2025년 1분기 기관단체협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 단체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했으며,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홍보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