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괴산전통시장 친환경 농산물 마켓이 열린다.

6월 23일 괴산전통시장 친환경 농산물 마켓이 열린다.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6월 23일 괴산전통시장 일원에서는 친환경 농산물 마켓 ‘그린 오가닉 마켓’이 열린다. 그린 오가닉마켓은 괴산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통해 괴산전통시장 활성화 및 판로확보를 통한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진행되는 친환경농산물마켓의 브랜드이다.

이번 그린오가닉 마켓은 2024년 괴산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청북도청, 괴산군청의 지원으로 치루어진다. 

이번 그린오가닉마켓 행사에 앞서 괴산군의 친환경 농산물을 키우는 농가 판매매대와 , 괴산군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매대, 괴산군의 문화가 담긴 핸드메이드 수공예품 매대들 또한 6월 17일까지 총 20여개 판매자를 모집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산물 장터외에도 여러분야의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먹거리판매 또한 진행된다. 9월부터는 신축되는 괴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진행된다. 

괴산전통시장 이정우 상인회장은 괴산군은 젋은청년들의 귀농 · 귀촌하신분들이 많습니다. 

그 분들은 농산물 판로가 공판장이나 서울가락시장등 판매장소가 너무 부족하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괴산군의 깨끗한 공기와 물,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작물은 괴산군민들이 먼저 소비하고 더 나아가 충청북도,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로컬푸드 장터로 육성하겠다. 라고 말했다. 

그린오가닉마켓은 6월 23일 개장으로 7월 23일, 8월 18일, 9월 13일, 10월 13일, 11월 23일 총 6회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