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아파트 주차차단기 활용‘불 나면 살펴서 대피’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아파트 주차차단기 활용 아파트 화재대피 방법 “불 나면 살펴서 대피” 슬로건 홍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일률적으로 ‘불 나면 대피 먼저’라고 안내했으나 아파트의 경우 지난 23년 화재 대피 중 연기흡입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피 도중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새로운 대피 방법 슬로건 ‘불 나면 살펴서 대피’로 개선하여 홍보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아파트 입구 주차차단기 주차 봉을 활용하여 아파트 주민 대상 새로운 대피방법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화재 시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 한다. 자신의 집에서 화재..

괴산소방서, 겨울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난방용품인 화목보일러는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특성상 유지 비용이 적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농촌등에서 주로 사용된다. 하지만 과열되기 쉽고 남은 재의 불티가 비산해 보일러 주위 가연물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소방서는 ▲가연물은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주기적 연통 청소 ▲연료 한꺼번에 넣지 않기 ▲지정된 연료만 사용 ▲연료 투입 후 투입구 닫기 등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목보일러의 빈번한 사용으로..

괴산소방서,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수칙 안내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괴산소방서(서장 임병수)는 겨울철을 앞두고 사용량이 증가하는 난방기구에 대해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에 자주 활용되는 난방기구인 전기장판, 전기히터, 전기열선 등은 부주의하게 사용할 시 화재사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소방서는 겨울철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난방기구에 대해 ▲사용 후 또는 장시간 미사용 시 전원 차단(콘센트 뽑기) ▲장기간 보관된 제품 먼지 제거 및 전선 상태 확인 ▲안전인증(KC마크)ㆍ과열차단장치 여부 확인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제거 및 소화기 비치 등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있다. 임병수 서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화재 위험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