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면중, 카네이션과 함께 추억을 담다 〈충북 괴산타임즈 최정복 기자〉=괴산 송면중학교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전교생 23명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세대를 잇는 추억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천면 송면 지역 11개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고 함께 추억 사진을 촬영하며 진행됐다. 촬영된 사진은‘추억 액자’로 제작되어, 오는 2학기 세대공감의 날 김장 나눔 행사 때 다시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학생회장 김주민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직접 만나고, 함께한 순간을 오래 기억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지도교사 김희준은 “이번 활동은 효를 실천하고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인성교육의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학생들이 세대를 잇는 소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