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기업경영인회 출범…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면장 우창희)은 지난 12일 사리면사무소에서 사리면 기업경영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총 14명의 기업인이 참석했으며, 2025년도 군정 및 면정 주요 정책 홍보, 기업경영인회 조직 구성(회장·사무국장·고문 선출)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초대 회장으로는 성화파인켐 전병혁 대표가 선출됐으며, 크린팩 민광기 대표가 사무국장을, 금아일렉트론 이건종 대표와 일명제약 손종엽 대표가 고문을 맡게 됐다. 우창희 면장은 회의에서 주요 기업 지원 사업과 정책을 설명하며, 2025년 사리면 경로효잔치와 사리면발축제 등 지역사회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 면장은 "기업경영인회가 기업인 간 네트워크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