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사업 추진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올해 말까지 읍면별 ‘국가유공자 유족 명찰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022년부터 매년 신규 대상자를 발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유족에게 보훈 행사와 대외적인 활동 시 착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명찰을 전달해 왔다. 올해는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를 대상으로 한 기획조사를 통해 신규 대상자를 추가로 확인했으며, 27명의 유족에게 명찰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소수면에서 네 명, 청천면에서 두 명의 제적 참전유공자 배우자가 새롭게 확인돼, 각 면에서 자체 행사를 열어 명찰을 전달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국가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존경과 예우 문화를 확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