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농협, 일하는 밥퍼 봉사일감 릴레이 캠페인 동참 콩 선별 53톤(3만 명 작업량) 봉사일감 제공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도는 12일 괴산 불정농협(장용상조합장)이 일하는 밥퍼 봉사일감으로 콩 53톤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정상 콩을 파쇄립(깨진 콩), 피해립(병해충 콩) 등과 구분하여 선별하는 작업으로써 연인원 3만 명이 일할 수 있는 분량이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빈부격차를 해소하는 지역사회 상생프로젝트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들에게 복지의 이불을 깔아 보듬는 따뜻한 복지정책이다. 현재까지 64개 밥퍼 작업장에서 연인원 3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재원확보, 밥퍼작업자, 봉사일감 등 3박자가 딱 맞아떨어져야 한다. 이 중에 제일 중요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