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면 대촌마을 귀농귀촌 융화교육 ‘사랑의 뜨개질’ 실시 4월까지 총 5회 융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실용 뜨개질 통해 주민 간 화합의 장 마련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는 ‘2025년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사리면 대촌마을(이장 박영철)에서 융화교육 프로그램 ‘사랑의 뜨개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사랑의 뜨개질’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주민이 함께 모자, 목도리, 손가방 등 실용적인 물품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융화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4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촌마을 박영철 이장은 “귀농귀촌인과 원주민이 실을 잇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이 곧 마음을 이어주는 뜨개질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