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황금연휴, 자연과 함께하는 괴산 여행 설 연휴의 막힌 도로 대신, 자연이 선사하는 힐링의 길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은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특별한 관광지다. 오래된 거목과 기암절벽, 고즈넉한 산길과 잔잔한 호수까지, 괴산은 사색과 여유를 찾는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로 꼽힌다. 올해 설 연휴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찾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휴식과 가족과의 만남의 시간을 선물한다. 그러나 명절 이동의 대명사인 교통체증은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피할 수 없는 불편함이다. 이럴 때 잠시 자동차를 멈추고 자연 속에서 숨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충북 괴산의 자연은 설 연휴 동안 잠깐의 여유를 갖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괴산의 연풍새재는 역사적 감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