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치유농업사 양성 지원…농업·농촌 가치 높인다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오는 3월부터 치유농업사(2급) 양성과정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치유농업은 다양한 농업 및 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증진을 도모하며,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치유농업사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개발·실행하고 관련 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치유농업사(2급) 자격증은 국가자격으로, 지정된 양성기관(전국 19개소)에서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등 총 14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농촌진흥청이 시행하는 1·2차 시험을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괴산군의 이번 사업 대상자는 2025년 1월 이전부터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