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농업기술센터, 왕산종묘와 신품종 감자(단오) 도입을 위한 MOU 체결 괴산군 감자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이 감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품종 감자 ‘단오’ 도입에 나선다.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5일 괴산군농업연구소에서 (유)왕산종묘와 ‘단오’ 감자의 생산과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씨감자생산연구회와 지역 농업인 20명이 함께 참석해 신품종 보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농업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감자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에 앞서 신품종 감자 도입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2022년에는 예비시험을 통해 ‘단오’ 감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