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 4

괴산군 가족행복과, 고추 모종 심기 등 농촌일손 돕기 실시

괴산군 가족행복과, 고추 모종 심기 등 농촌일손 돕기 실시 〈충북 괴산타임즈 홍영아 기자〉=충북 괴산군 가족행복과(과장 장병란)는 지난 30일 청안면 문당리 소재의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 심기 등 농촌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가족행복과 직원 12명은 청안면 소재 농가를 찾아 고추 모종을 심고, 지지대 설치 작업(말뚝박기)을 함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 주는 “괴산군청 직원들이 방문하여 힘써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농사일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진심으로 도와준 직원분들에게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장병란 과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우리 지역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

괴산군소식 2025.05.01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회장 괴산군수 송인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

괴산군소식 2025.04.30

괴산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인구 감소 돌파구 마련

괴산군, 농촌공간정비사업으로 인구 감소 돌파구 마련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맞서 농촌공간정비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의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군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공장, 축사, 태양광 시설 등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75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1년 연풍 신풍지구를 시작으로, 2022년 상미전지구, 2023년 사리면 중흥·소매지구, 2024년 청안 조천지구와 사리 하도지구까지 총 5개 지구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 지역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정주여건 개선을 염원해 온 지역으로..

괴산군소식 2025.01.02

사리면, 인구감소 해결 위해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펼쳐

사리면, 인구감소 해결 위해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 펼쳐 〈충북 괴산타임즈 임성호 기자〉=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지난 10일, 사리지역 27개 마을 이장들로 구성된 범군민 추진위원회와 함께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괴산사랑 주소갖기 캠페인’은 괴산에 실제로 거주하면서도 주민등록 주소지는 타 지역에 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입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리면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심각한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며, 단순한 주소 이전을 넘어 이주민들이 안정적인 정착할 수 있게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인구 증가는 지역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가장 중요한 열쇠”라며, “사리면을 주민들이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

괴산군소식 2024.12.11